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은 피부를 망친다?

얼굴을 손으로 만지는 것에 대해 좋다,나쁘다 의견이 분분하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것이 좋다.무의식중에 얼굴을 문지르거나 눈을 비비는 등의 습관은 피부의 건조함을 유발하고 계속적이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장벽을 손상시킨다.게다가 이런 의식적이지 않은 행동은 손이 깨끗하거나 깨끗하지 않거나 개의치 않고 일어나기 때문에 각종 세균과 노폐물에 노출된 손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하지만 의식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위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손을 청결하게 한 뒤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마사지를 하거나  화장품을 바르는 행위는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비비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행동이다.손은 다른 어떤 도구보다도 편리하게 피부에 화장품을 흡수시키고 마사지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다.하지만 피부 트러블이 심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손으로 피부를 만지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손으로 트러블을 자극할 경우 염증이 악화될 수도 있으며 함부로 손으로 짜기까지 한다면 여드름 흉터나 염증을 동반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 외에도 주의해야 할 게 있으니,한 달째 세탁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퍼프와 브러시다.미용도구에는 메이크업 제품 잔여물과 먼지,피부 노폐물 등이 뒤엉키기 쉬운만큼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씩은 씻어서 사용해야 한다.아무리 값비싼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이런 기본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명품 피부를 만들 수 없다.

피부과 약을 먹거나 바르면 피부가 얇아진다?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약물이  두 가지가 있다.하나는 여드름 치료약으로 사용하는 '이소트레티노인'이고 다른 하나는 스테로이드제제다.여드름 치료약인 이소트레티노인의 경우 피지를 줄여주기때문에 피부가 상대적으로 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건조에 의한 땅김 증상 때문에 피부가 앏아졌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그러나 실제로 피부가 얇아지지는 않는다.반면에 바르면 실제로 피부가 얇아지는 약이 있다.스테로이드 호르몬 제제다.스테로이드제제는 잘 쓰면 명약이요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인 약이다.피부에 바르는 약으로 단기간에 사용하면 별 문제가 안되지만 장기간 남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특히 강도가 센 성분일수록 피부가 쉽게 얇아진다.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난 경우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금방 가라앉는다.그래서 예전에는 상비약으로 두고 사용하는 가정도 있었다.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반응일 뿐,시간이 지나면 피부의 저항력이 떨어져 균이 번식하직 더 쉬운 환경이 돼버린다.과거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시절에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중독이 되어 피부를 망친 경우가 많았다.얼굴의 경우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고 모세혈관 확장증까지 초래하므로 가급적 사용을 피하는것이 좋다.바르는 연고가 아니라 복용하는 경우에은 스테로이드제제의 효과가 더 큰 만큼 전신적인 부작용이 더 심각할 수 있다.예를 들어 고혈압,소화성 궤양,엉덩이관절의 무혈관 괴사,녹내장 및 백내장 등이 나타날 수있는 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일정기간 동안 투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의사의 처방 없이 개인적으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로 지양해야 한다.스테로이드는 전문약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사우나 찜질방은  피부에 좋다?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뜨거운 증기를 쏘이고 나면 볼이 발그레해지고 뽀얘져 얼굴이 화사해 보인다.이 화사한 얼굴에 속아 찜질방이나 사우나가 당신의 피부를 곱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사우나를 하고 나서 피부가 뽀얗게 보이는 것은 뜨거운 증기 또는 물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어 일시적으로 각질층이 불었기 때문이지 실제로 피부가 좋아지는게 아니다.오히려 지나치게 뜨거운 열기를 지속적으로 쏘이게 되면 피부의 모세혈관이 늘어나고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useful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부양 문제와 해결방안  (0) 2024.03.02
피부속설과 궁금증_3  (0) 2024.02.24
피부속설과 궁금증_1  (0) 2024.02.24
노년기의 특성  (0) 2024.02.23
노년기 생애주기 특성 및 가족관계 변화  (0) 2024.02.23

아름다워지고 싶은 것은 본능이다.예쁠수록 경쟁력이 있는건 과거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는 냉정한 현실이다.5천 년 전 이집트 문헌에도 화장이 등장하는 것만 보더라도 먹고 자는 것 만큼 "미"는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 수 있다.그만큼 유구한 역사 속에서 화장품도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졌고 더불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근거 없는 피부 속설도 만연해 있다.'예뻐진다','피부가 좋아진다'라는 말에 혹해서 아무 의심 없이 해오던 피부를 망치는 습관들,바로 고쳐야 할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여드름 피부는 세안을 자주 할수록 청결해지니까 좋다?

여드름은 피지가 많은 지성피부에 잘 생긴다.물론 건성 피부 혹은 아토피 피부에도 여드름은 생기지만 지성 피부에 더 생기기 쉽다.과도한 피지때문에 모공이 막히기 쉬운 까닭이다.그러다 보니 자주 세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그것도 피부가 뻑뻑해질 정도로 세정력이 높은 세안자를 사용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피지가 많아 번들거린다고 과도하게 세안을 하게 되면 되려 여드름에 좋지 않다.피부의 1차적 역할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샌드백을 자주 치는 권투선수 주먹에 굳은살이 생기듯 세안제로 피지를 제거하면 할수록 피지선은 자극되어 더 왕성히 피지를 만들어낸다.게다가 세안은 피부장벽의 손상을 가져온다.피부장벽이 손상되면 모공 입구에 비정상적으로 각질을 많이 만드는 결과를 초래해서 모공이 막히기 쉬워진다.여드름은 모공이 막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세정력이 강한 세안제는 알칼리성인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여드름균읜 증식을 도와주는 환경을 조성한다.여드름 피부의 경우 심하면 하루 5~6회 세안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대 지나친 세안이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하루 2~3회(아침,저녁 정도)의 세안을 하는 것이 좋고 세안후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된 스킨과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민감한 내 피부,'베이비 로션은 순하니까 좋을거야'

피부가 민감해 화장품이 잘 맞지 않아서  고민인 사람도 있다.그래서 차선책으로 '아기들에게 사용하는 화장품이라면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해 유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그러나 그것은 유아 피부의 특성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하는 말이다.유아는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서 건성 피부라고 할 수 있다(참고로 피지선은 사춘기에 성호르몬과 더불어 발달되기 때문에 지성 피부는 사춘기 이후에 만들어진다.)민감성 피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경우 건성 피부를 가진 경우도 있지만 지성피부이면서 여드름,뾰루지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기는데도 민감성 피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즉 건성피부용으로 제작되는것이다.이런 유분이 많은 제품을 지성 피부가 사용하면 그렇지 않아도 많은 피지와 제품안의 유분이 섞이면서 모공을 막기 쉽고 트러블이 더 심해질 수 있다.따라서 '베이비 로션=순함'이 아니라'베이비=건성 피부'로 기억하자.

먹는 화장품이 바르는 화장품보다 효과적이다?

비타민을 챙겨 먹듯이 화장품도 바르는 것이 아니라 먹는 시대가 왔다고들 한다.더 정확히 말하자면 피부에 직접 발라 피부를 보호하거나 가꾸던 것에서 이제는 먹어서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주자는 것이다.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먹는 수분 보충제와 콜라겐이다.피부노화를 가져오는 첫번째 원인이 자외선이라면 두번째는 수분이다.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쉽고 세포의 노화도 빨라진다.그래서 먹는 수분 보충제거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의학적으로 효과가 미지수다.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 모두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된 후 작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진피를 메우는 데 사용이 되는지 확인이 어렵다.비타민C도 마찬가지이다. 비타민C 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주끈깨나 기미가 없어지지 않는다(그런데도 여전히 비타민C를 먹으면 기미나 주끈깨가 없어진다는 광고가 판을 친다).연구에 의하면 먹는 비타민C의 7% 정도만이 피부에서 발견된다고 한다.차라리 피부에 발라서 흡수시키는 것이  더 좋다.다만 콜라겐은 평소 음식물로 섭취하기 어려운 아미노산 성분이기 때문에 먹어서 보충하는 것도 좋다.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과정은 개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측면에서 공통적 특성이 있다.

1.신체적 특성

세포의 노화-뼈와 근육이 위축되어 근육이 위축되어 등이 굽고 키가 줄어들며 피하지방이 감소하여 전신이 마르고 주름이 많아진다.면역능력의 저하-잠재하고 있던 질병이 나타나거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급격하게 상황이 악화되어 죽음을 맞기도 한다.잔존능력의 저하-신체조직의 잔존능력이 저하되고 적응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회복능력의 저하-만성질환이 있는 노인은 합병증이 쉽게 올 수 있어 사소한 원인으로도 중증에 이를 수 있다.비가역적 진행-노화는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이며 인간의 노력으로 노화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

2.심리적 특성

우울증의 경향이 증가-우울증에 빠진 노인은 불면증,식욕부진,체중감소 등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하고 기억력이 저하되고 흥미와 의욕을 상실하는 등의 심리적 증상을 겪게 된다.주변 사람들에서 적대적으로 대하거나 타인을 비난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내향성의 증가-청장년기에는 심적 에너기가 바깥 사회생활로 향해 있다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내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내향성이 나타난다.조심성의 증가-나이가 들수록 조심성이 증가한다.조심성이 증가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일의 결과를 중시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한다는 의견과,시청각 및 지각 능력이 감퇴하고 자신감이 감퇴하기 때문에 조심성이 증가한다는 의견이 있다.나이가 들수록 질문이나 문제에 대한 대답을 할지 망설이거나 하지 못하며 때에 따라서는 중립을 지키곤 한다.결단력이나 행동이 느려지고 매사에 신중해진다.경직성의 증가-노인은 자신에게 익숙한 습관적인 태도나 방법을 고수한다.매사에 융통성이 없어지고 새로운 변화를 싫어하며 도전적인 일을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새로운 도구를 사용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데에 저항한다.생에 대한 회고의 경향-자신이 지나온 일생의 여러 요인들 즉 가족구성,신체적 조건,결혼,취업,직장 생활,부부 생활,성생활,성역할 등 떠올려 보게 된다.지난 생에 대한 회상은 응어리졌던 감정을 해소하고 실패와 좌절에 담담해져 자아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다가오는 죽음을 평온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게 한다.친근하 사물에 대한 애착심-오랫동안 자신이 사용해 오던 친근한 사물에 대해 애착이 강하다.애착은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거나 마음의 안락을 찾는데는 도움을 준다.친근한 사물에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자기 자신과 주변이 변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는 안도감,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세월의 흐름속에서 자기정체감을 유지하려는것이다.유산을 남기려는 경향-노인은 죽음의 필연성을 인식하고 생명이 유한하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자신이 이 세상에 다녀갔다는 흔적을 후세에 남기고자 한다.자긴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인정받고자 한다.이러한 생각으로 노인들은 혈육,물질적 재산,창조적 업적,전통과 가치 등을 남기고자  한다.의존성의 증가-신체적 기능이 저하되면서 신체적으로 의존하게 된다.임금 노동자로서의 역할을 상실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의존하게 된다.중추신경조직이 퇴화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의존하게 된다.중요한 사람을 상실하게 되면서 사회적,심리적,정서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더 의존하게 된다.

3.사회적 특성

노인이 되면 사회적 역할이  변화된다.역할 변화를 편안하게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지만 해오던 역할을 갑작스럽게 상실한 경우 위기를 경험하기도 한다.새로운 기술과 적응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역할 변화도 스트레스를 초래한다.노인은 경쟁사회에서 노동력의 노화와 생산성의 감소 등을 겪으면서 젊은 세대와의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고 상실감과 고립감을 느끼게 된다.역할상실-노인에게 사회적 역할 변화가 생기는 대표적인 사건은 은퇴이다.은퇴로 인해 사회적 역할을 상실할 뿐 아니라 가정내에서도 가장으로서의 역할이나 어머니로서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잃게 되어 심리적으로 위축된다.경제적 빈곤-노인의 대부분 자신이 일하던 직장에서 퇴직하여 여가생활이나 새로운 일을 수행하게 된다.노후소득을 위한 연금이나 노후자금이 없는 경우에는 경제적 빈곤에  놓이게 된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노인 빈곤률이 가장 높은 곳이 한국이다.유대감의 상실-노인은 직장에서 퇴직하면서 사회적 관계도 줄어들게 된다.친척이나 친구 관계도 소원해지고 그들과의 유대감도 줄어들거나 없어지게 된다.단순화된 관계속에서 노인은 고독감과 우울감이 증가하게 되고 자살까지 발생하기도 한다.사회적 관계 위축-노인은 신체적 노화를 경험하면서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질환을 갖게 된다.고혈압,당뇨 등의 만성 질환은 다른 질환과 복합되어 나타나면서 신체적 기능을 쇠퇴시키고 사회적관계에서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생애주기(life cycle)는 개인의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전 과정을 의미하며 각 과정에서 입학,진학,취직,결혼,은퇴 등 인간의 공통적 발달상과 변화 향상이 존재한다.개인이 생활하는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그 순서는 공통적으로 연력과 관계가 깊다.인간은 각 단계마다 정체성의 위기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위기는 반드시 부정적 상태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오히려 다음 단계로의 긍적적 변화를 유도하고 변화 발달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사건들은 위기이자 변화의 기회가 된다.설사 부정적 상태에 있더라도 이는 실패가 아니라 변화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이해하여야 한다.이러한 경험들은 개인만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타인과 지역사회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며 인접한 개인들은 서로의 생애주기의 과정에 참여하여 부모와 자식으로서 그리고 친구와 이웃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각자가 속한 생애주기의 단계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서 변화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노인도 이러한 생애주기의 과정에 있으며 여전히 새로운 위기를 경험하며 발달하고 있다.또한 노인은 개인으로서만이 아니라 가족내에서 부모와 배우자로서 지역사회에서 친구와 이웃으로서 계속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

 

통합 대 절망

생애주기에서 노년기는" 통합 대 절망"을 경험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통합은 현실의 자신과 자신이 지금까지 맞이했던 모든 사건과 상황들이 자신의 삶이라는 것,그리고 그것이 바로 현재의 자신이라는 것으로 긍정하며 죽음도 이런 사건의 일부로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과거과 현재의 상황을 자기 내부로 통합할 수 있는 긍정적 능력과 상태를 말한다.반면 절망은 지나온 삶과 현재의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수정될  수 없는 자신의 과거에 절망하고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좌절하는 심리상태를 의미한다.통합 대 절망은 노인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한다.장기요양현장에선 노인을 만날때 특정 시점의 일회적 만남만으로 해당 노인읠 특성을 일반화하거나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 되며 심리적 상태의 주기와 수준,강도가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따라서 일회적 접촉보다는 정기 및 수시 형태의 반복적 만남을 통해 해당 노인의 특성을 파악해나가는 접근이 바람직하다.

 

가족관계 변화

노인은 신체적 능력이 쇠약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 가족과의 관계에 변화가 나타난다.은퇴 등으로 사회적으로 역할이 상실됙 자녀가 출가하면서 심리적으로 소외,고독 등을 느끼기 쉽다.이러한 만큼 가족과녜를 긍정적으로 유지할수록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다.

노인 가구 형태의 변화-현대사회에서 가족구조와 가족관계,가족기능,가족생활주기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전반적으로 기혼자녀와의 동거는 줄어든 반면 혼자 살거나 노부부만 사는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가족관계의 변화-자녀가 독립해 나가면서 빈 둥지 시기가 되면 소원해졌던 부부관계와 친밀감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노년기는 배우자 혹은 쌍방이 은퇴한후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며 건강 악화에 따른 재적응이 필요하다.생활습관을 수정하고 병든 배우자를 돌보고 배우자의 상실에 대해서도 준비해야 한다.역할 변화에의 적응-퇴직으로 배우자의 역할이 사회에서 가정으로 돌아옴에 따라 부부간의 관계가 동반자로 전환된다.따라서 융통성 있게 가정일을 분담하는것이 바람직하다.노년기 부부관계를 긍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부부 공통의 취미생활을 만들 필요가 있다.성적적응-노년기 부부관계에서 또 한 가지 관심사는 성적 적응이다.우리 사회는 노인이 성적 관심을 보이는 것을 점잖지 않다고 간주해왔다.그러나 결혼 생활에서 성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인간본능의 차원이며 노년기 부부에서도 예외가 아이다.활기찬 노년을 위해 활발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배우자의 사별에 대한 적응-노인은 젊은 사람보다 죽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수십 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사람에게 배우자의 상실은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사건이다.배우자나 친구와 사별하는 경우 막연히 느끼던 죽음이 현실화되면서  심한 허무감,절망감,고독감을 느낀다.보통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기 때문에 대략 70%의 여성이 남편보다 오래 산다.노인이 혼자된 삶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자녀의 지지,자아 존중감 향상 등이 필요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