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는  7천개가 넘는 언어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에 글자 즉 문자는 몇 십개가 안된다고 합니다.

 

훈민정음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훈민정음

한글은 우리 언어만을 위한 글자입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분은 바로 세종대왕님입니다.

글자를 모르는 백성들의 삶을 안타깝게 여기셔서 과학적이고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훈민정음을 만드신겁니다.훈민정음을 만드는것을 신하들이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비밀스럽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역사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답니다.그래서 훈민정음을 누가 만들었냐를 두고 의견이 나뉜답니다.예전에는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 알려졌었습니다.

최근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혼자 만들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정인지라는 사람이 쓴 훈민정음 서문에도 훈민정음은 우리 임금님께서 친히 만드셨다 라고 기록되어 있기도 하답니다.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문자가 사용하기 편한지 실제로 소리를 기록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해서 집현전 학자들에게 연구를 하게 하는데 이때 많은 신하들이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이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은 28개의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1446년에 백성들에게 널리 알리게 됩니다.

훈민정음은 가르칠 훈,백성 민,바를 정,소리 음: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백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자에 담아 말하기를 바랬던 세종대왕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가 서로 통하지 않으니 이런 이유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 싶어도 마침내 자기의 뜻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내가 이를 위해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나날이 사용하는데 있어 편안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라고 세종대왕은 분명히 훈민정음을 만든 이유를 밝히셨습니다.

훈민정음의 자음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따 만들었는데 "기역'은 혀뿌리가 목을 막는 모양을 본따서 ,"니은"은 혀가 윗잇몸에 닿는 모양을 본따서,"미음"은 입모양을 본따서,"시옷"은 이 모양을 본따서,"이응"은 목구멍의 모양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여기에 획을 더하는 방법으로 자음을 만들었고 "아 야 어 여" 같은 모음은 "하늘,사람,땅"의 모양을 본따 만드었는데 이 창제 원리는 "훈민정음해례본"에 나와 있답니다.이 "훈민정음해례본"이 발견되기 전만해도 우리는 훈민정음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알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창호지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기도 하고 외국의 글자를 보고 베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그런데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훈민정음해례본"을 발견하고 잘 보관하신 덕에 우리는 훈민정음이 과학적으로 만드어진 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였습니다.

 

세종대왕의 꿈이 가득 담겼던 훈민정음은  그 이후에 어떻게 되였을까요?

 

 세종대왕의 바람대로 홍길동전을 비롯하여 훈민정음을 사용한 책이 나타났고 백성들도 훈민정음을 사용하게 됩니다.그러나 양반들은 훈민정음을 수준 낮은 글자라고 하며 무시했습니다.자신들은 어려운 한문을 통해 유교 성리학을 공부하는 높은 지식을 가진 양반이고 훈민정음은 아래 신분의  백성들이나 사용하는 천한 글자라고 생각했답니다.그래서 훈민정음을 언문,암글 이라고 낮춰 불렀답니다.

훈민정음의 가치가 제대로 빛이 발했을때는 바로 일본이 우리 나라를 지배하던 일제강점기였습니다.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만드셨지만 언문,암글로 낮춰 사용되었고 각지역별로 다르게 사용되다 보니 소리나는 대로 쓰거나 표기와 뛰어쓰기가 맞지 않았습니다.통일된 맞춤법이 없었답니다.

이에 국어연구가였던 주시경 선생님이 나서시게 되였습니다."말은 사람과 사람의 뜻을 통하게 하고 뜻이 통하는 사람끼리 모여 하나가 되고 그 하나가 모여 나라를 이루게 되니 곧 말은 나라를 이루게 하는 것이고 우리의 말과 글을 제대로 지켜야 우리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신겁니다.그리고 훈민정음에 한글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다.한글에서 "한" 은 "크다 "라는 뜻입니다,그래서 "우리 민족의 큰 글자"라는 의미;"한 민족이 사용하는 글자 "라는 의미로 한글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주시경 선생님은 모든 사람들이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문법과 맞춤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다.그래서 한글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서 국어문법이라는 책을 쓰시고 국어사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주시경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조선어학회의 동료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한글을 연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지금의 한글날인 가갸날을 만들고 우리말큰사전을 완성하는 일 등을 했습니다.그런데 그때는 일본이 우리 나라를 지배하던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일본은 한글의 보급과 우리말사전을 만드는 것을 방해했습니다.당시 일본은 제2차세계대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을 동원하기 위해서" 조선인이라는 의식을 지워라" 라는 민족 말살 통치를 하게 됩니다.그래서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는 일본어로 바뀌고 1938년에는 아예 학교에서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 되었습니다.그리고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바꾸는 창씨개명을 강요하면서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직장생활도 하지 못하게 하였답니다.결국 1942년 한글 연구와 조선어큰사전 편찬 작업을 하던 조선어학회 사람들은 감옥에 갇히게 되고 고문을 당하셨는데 감옥으로 끌려가면서 사전 원고를 일본에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우리 나라가 1945년에 해방을 하고 나라를 되찾은 이후에  그동안 작업했던 사전의 원고를 찾다가 포기하려던 순간 기적적으로 서울역 창고에서 원고를 찾게 되면서 결국 조선말큰사전이라는 우리 한글사전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일본이 이렇게 우리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던 큰 이유는 바로 우리말과 우리의 정신이 연결된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말이 의식을 결정한다

세종대왕님께서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고 그 뒤로 주시경 선생님의 연구를 비롯하여 조선어학회 동료들의 노력 등 한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희생과 노력이 깃들어 있었습니다.이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현제 사용하고 있는 과학적인 우리말도  없었겠죠? 한 민족 나아가서 한나라를 지키는데 있어서 글자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네요.외래어보다 순 우리말을 많이 사용하고 길이 보전해나가는것도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우리나라 역사중 임진왜란 당시 있었던 재밌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굴욕의 역사도 있지만 그중에서 선조들의 지혜와 빛을 발하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습니다. 

 

임진왜란 -도로묵이야기

임진왜란

 

임진왜란은 임진년이 일어난 왜 즉 일본과의 전쟁을 뜻합니다.임진왜이 일어나기 전까지 조선은 아주 평화로운 시기였답니다.전쟁없이 살기 좋은 시기였지만 또한 전쟁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조선과 다르게 그 시기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백여 년동안 전쟁을 거쳐서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일본의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오릅니다.그러고는 조선과 중국 명나라를 정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백년동안 전쟁을 했으니 얼마나 전쟁 준비가 잘 되어 있겠습니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일본 내부의 갈등을 외부와의 전쟁으로 돌리기 위해서 였다.그 시기 동북아시아 최강자였던 중국명나라를 정복하기 위한 발판이었다.또 일본안에서 전쟁을 할때 자신들를 도왔던 일본 여러  영주들에게 조선의  영토를 나눠 주기 위해서 였다 등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이유가 무엇이였든 결론적으로 일본은 조선에게 명을 침략하기 위해 조선을 거쳐서 가야 하니 그 길을 내어달라 라고 요구를 하고  부산으로 쳐들어오면서 임진왜란이 시작됩니다.육지를 통해 빠르게 진격해오는 일본에게 조선은 속구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결국 선조 임금님은 궁을 버리고 평안도 의주로 피난길까지 떠났답니다.그런데 전쟁중이니 아무리 임금님이어도 수라상이 부실할 수 밖에 없었겠죠? 어느 날 이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한 어부가 직접 생선을 잡아서 임금님께 바칩니다.선조 임금님은 생선의 맛을 보고 너무 맛있다고 하시면서 생선의 이름을 물으셨습니다."이 생선의 이름은 묵이옵니다"라는 대답을 들었답니다.선조 임금은 생선의 맛에 비해 이름이 너무 하찮다고 하시며 "은어"라는 이름을 하사했답니다.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궁으로 돌아온 선조 임금은 다시 호화로운 수라상을 받았지만  묵이라고 불렸던 그때의 은어 맛이 그리워서 은어를 잡아오라고 명령합니다.그러나 다시 먹은 은어의 맛은 그때처럼 맛있지지가 않았답니다.선조 임금은 너무 맛이 없으니 "도로 묵이라고 불러라"라고 하셨답니다. 도로묵은 세월이 흐르면서 도루묵으로 발음이 바뀌였고  이 이후로 아무 소득 없이 헛수고 했을때 "말짱 도루묵이네"라는 표현으로 쓴답니다.

 

임진왜란- 이순신장군이야기

강강술래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승리를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은 일본의 2차 침입인 정유재란이 일어나기 전에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이때 이순신 장군을 대신해 조선 수군을 이끈 원균은 칠천량 해전에서 150척이었던 판옥선이 12척이 남을 정도로 대패하면서  거의 전멸에 이르게 됩니다.이에 선조 임금은 다시 이순신 장군을 전라좌수사로  임명하고 이순신 장군은 남아있는 판옥선 12척과 군사 120명을 이끌고 명량해전을 준비하게 됩니다.조정에서는 12척의 배로 전쟁을 하는것이 무모해 보이니 권율 장군의 육군과 합쳐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하였는데 여기서 이순신 장군은 그 유명한 말씀을 하십니다."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이렇게 말씀하시고 육군과 합치지 않으셨습니다.그리고 바로 강강술래를 이용하여 적을 교란 할 작전을 짰습니다.왜군이 진격해오는 시간에 맞춰서 남자 옷을 입은 여인들을 산에 오르게 했고 거기에서 강강술래를 추었는데 왜군이 멀리서 보니 그 여인들이 손을 잡고 만든 원형 대열을 군대로 착가하게 되었답니다.군사가 많은 것처럼 위장했던 강강술래,유속이 빠르고 소용돌이가 생기는 울돌목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작전 덕분에  12척밖에 되지 않는 판옥선을 가지고 130 여척의 왜군을 대파하는 큰 승리을 거둔 것이 바로 명량대첩입니다.

 

조선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 누구냐라고 물어본다면 아마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님이 1,2위를 다투지 않을까 싶네요.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빛나는 지혜로 수군의 승리를 이끌었던 이순신장군은 참으로 영웅입니다.이순신장군은 어떻게 그런 열악한 환경속에서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아이디어 또한 적재적소 적용한 부분이 참으로 지금 봐도  너무나도 용기 있고 지략이 뛰어나다 고 할수 밖에 없네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만날 수 있는 신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참으로 현재의 인류사회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트로이전쟁과 나르키소스에 관련된 이야기 가져왔답니다.

 

토로이전쟁_아킬레스건/트로이목마/세이렌

트로이목마

 

토로이전쟁에는 결혼식을 올렸던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도 참여하게 됩니다.여기서 트로이의 왕자이자

총사령관인 헥토르를 물리치면서 최고의 활약을 하게 됩니다.아킬레우스는 트로이성문까지 돌격해 가는데 이것을 본 아폴론 신이 파리스에게 아킬레우스를 향해서 화살을 쏘라고 합니다.화살은 아킬레우스의 약점인 발뒤꿈치를 명중시키고 아킬레우스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왜 아킬레우스는 발뒤꿈치가 약점이었을까요?아킬레우스가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들입니다.아킬레우스가  태어났을 때 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던 테티스는 아킬레우스를 스틱스강에 감갔습니다.스틱스강에 몸을 담그면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몸이 된다는 전설이 있었답니다.그런데 스틱스강에 담글 때 아킬레우스의 발목을 잡고 강에 담갔답니다.그래서 손으로 잡았던 발뒤꿈치 부분은 물에 닿지 않았고 그 부분이 아킬레우스의 약점으로 남아있었던겁니다.그래서 오늘날 발뒤꿈치 뼈에 있는 힘줄을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르고 자기의 약점을 이야기할 때  "이 부분이 내 아킬레스건이야"라는 식으로 나의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토로이는 워낙 강한 나라였기때문에 헥토르도 죽고 아킬레우스도 죽고 등 여러 일을 10년 이상 겪으면서도 성이 쉽게 함락되지 않아어요. 이때 오디세우스라는 그리스 장군이 한 아이디어를 냅니다.이것이 바로 트로이 목마 작전,그리스군이 전쟁을 포기하고 철수한 것처럼 위장을 하고 거대한 목마 하나만 세워놓는 거예요.토로이군은 그 목마를 보고  "그리스군이 드디어 전쟁을 포기하고 떠났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승리의 기념으로 그 목마를 성안으로 가지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사실 그 목마 안에는 그리스 정예 병사들이 숨어 있었고 밤에 그 정예병들이 나와 성문을 열어주고 밖에 매복해 있던 그리스군이 공격하면서 토로이는 전쟁에서 패배하고 맙니다.그래서 지금도 토로이 목마라는 이름을 붙인 컴퓨터 바이러스는 별일 없는 것처럼 컴퓨터에 침투해서 컴퓨터를 망가뜨립니다.또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하는 그런 존재를 의미하는 관용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전쟁에서 이긴 오디세우스는 막대한 전리품을 챙겨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가는 길에 여러 모험을 하게 됩니다.그중 하나가 신비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홀려 스스로 물 속으로 뛰어들게 하는 세이렌을 만난 일이었습니다.오디세우스는 노을 저어야 하는 부하들의 귀는 밀랍으로 만든 귀마개로 미리 막아놓아서 세이렌의 노래를 듣지 못하게 하고 자기 자신은 물에 뒤어들지 못하게 몸을 돛대에 묶어서 그 위기를 모면했습니다.이때 아름다운 목소리로 뱃사람들을 물 속에 뛰어들게 만들던 세이렌은 얼굴은 사람, 몸은 새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했고 나중에는 인어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했습니다.현재 유명한 스타벅스의 로고에  있는 여자 또한 세이렌입니다.세이렌이 뱃사람을 홀리듯이 사람들을 홀려 커피를 마시게 하겠다는 의미일까요? 

 

나르키소스

나르키소스

나르키소스는 강의 신 캐피소스와 물의 요정 리디오페 사이에서 태여났답니다."스스로를 알지 못하는 한 오래 살 것이다"라는 예언을 들은 나르키소스는 너무나 잘 생겨서 그를 본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르키소스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나르키소스에게 반한 님프 중에는 수다쟁이 숲의 요정 에코도 있었습니다.평소에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말만 하는걸로 유명한 에코였답니다.이 에코가 자꾸 말을 거는 바람에 남편 제우스의 바람 피우는 현장을 놓친 헤라는 화가 나서 에코에게 남이 말하기 전에는 절대로 먼저  입을 열 수 없고 말을 하더라도 남이 한 말의 끝부분만 반복하게 하는 벌을 내렸답니다.이 벌때문에 나르키소스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에코는 불타오르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점점 몸이 사라지다가 결국 목소리만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이것이 바로 우리가 산에 가서 야호하고 소리를 지를때 들을 수있는 에코 메아리입니다.나르키소스에게 상처받은 많은 님프들은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에게 찾아가서 나르키소스도 이룰수 없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말했답니다.어느날 목이 말라서 샘물을 마시러 간 나르키소스는 갬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됩니다.그것이 자기 자신의 모습임을 알지 못했던 나르키소스는 그 얼굴을 보느라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채 샘물 곁을 떠나질 못했고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나르키소스가 죽은 자리에서는  수선화가 피어올랐고 수선화의 꽃말은 "자아도취,자기애,이룰 수 없는 사랑"이 되었답니다.또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나르시시즘은" 지나치게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는것,자기중심적인 성격이나 행동"을 뜻하게 됩니다.

교훈

10년동안 전쟁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던 트로이가 마지막 방심에 한꺼번에 몰락한 사건은 참으로 생각이 많아지게 하네요.매사 항상 경각심?"돌다리도 두드러보고 건너자"라는 신념을 갖고 임해야 한다.

나르키소스와 에코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이든 지나친것은 좋지 않다,정도를 지키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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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와 올림포스 신들

신화란?

옛날시대 사람들은 하늘과 땅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해와 달은 어떻게 생겼는지?
천둥은 왜 치고 비는 왜 오는것 인지?
세상의 시작과 여러 자연현상들의 원인을 많이 궁금해했답니다.
이런 궁금증을 설명하기 위해 수많은 이야기 들이 생겨 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화입니다.
신화라고 하면 그리스로마 신화,단군 신화,북유럽 신화 등등 많습니다.

그중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하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 로마 시대 사람들은 이 세계를 만든 신이 한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미의 여신,바다의 신,지혜의 신,싸움의 신 등등 여러명의 신들이 구름위의 올림포스 신전에 모여 산다고 생각했답니다.
바로 그 신들이 사람들과 어루러지면서 사람처럼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고 싸움도 하고 화해도 하면서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했답니다.이런 이야기들이 신화로 남겨졌답니다.
우리는 이런 신화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생활했는지?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학자들은 "신화에는 신성성과 역사성이 함께 존재한다"고 합니다.그중에서 특히 그리스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본이 되면서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였답니다.그래서 지금까지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명칭에도 많이 남아있고 그림,건축물,드라마나,영화에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


신들의 왕 제우스는 바람둥이로 유명합니다.
어느날 제우스는 페니키아 공주 에우로페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였고 에우로페에게 다가가기 위해 황소로 변신했답니다.멋진 뿔이 달린 하얀 소가 나타나서 풀을 뜯자 에우로페는 호기심에 황소곁으로 다가갔답니다.처음에는 큰 황소가 살짝 무서웠다가 황소가 너무 순하고 쓰다듬는 감촉도 좋아서 마음의 경계를 풀고 황소에 올라탄답니다.에우로페가 올라타자 황소가 벌떡 일어나더니 에우로페를 데리고 바다속으로 들어가 멀리 헤엄치기 시작한답니다.제우스는 에우로페를 태우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그렇게 돌아다닌 지역 전체를 에우로페라고 불렀답니다.에우로페를 소리나는 대로 영어로 적어보면 Europe=유럽 이 된답니다.이렇게 유럽이라는 명칭이 생깁니다.나중에 유럽을 통합해 유럽 연합 EU를 만들때 흩어져 있는 유럽나라들을 왜 하나의 연합으로 묶어야 하는가의 질문에 이 에우로페 신화도 인용이 되였다고 합니다.그래서 벨기에에 있는 EU본부에 가면 에우로페그림이나 황소를 찾을 수 있답니다.

트로이 전쟁
트로이 전쟁은 푸티아 왕인 펠레우스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결혼식으로부터 시작된답니다.테티스는 제우스가 사랑하던 여신이었는데 테티스가 낳은 아들은 아버지보다 더 위대해질 것이라는 프로메테우스의 예언을 듣고 제우스는 어쩔수 없이 테티스를 인간인 펠레우스와 결혼을 시킨답니다.이 결혼식에 많은 신들이 와서 축하를 해주었는데 한 신만이 초대를 받지 못했답니다.바로 불화의 여신 에리스,행복해야 할 결혼식에 불화의 여신이 초대를 받지 못한건 당연한거겠죠?그러나 에리스는 자기만이 초대를 받지 못해서 화가 많이 났답니다.그래서 황금사과를 결혼식장에 던졌는데 그 황금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에게"라고 적혀 있었답니다.그러자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세 여신이 그 황금사과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답니다.바로 올림포스 최고의 여신 헤라,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였습니다.세 여신은 제우스에게 판결을 요구하였는데 누구 편도 들지 못하겠는 제우스는 트로이의 왕자인 파리스에게 판결을 맡기게 됩니다.세 여신은 황금사과를 얻기 위해 파리스에게 달콤한 제안을 합니다.헤라는 사과를 자기에게 주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권력을 주겠다;아테나는 사과를 자기에게 주면 어떤 전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겠다;아프로디테는 사과를 자기에게 주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게 해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파리스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을 시켜주겠다고 한 아프로디테를 선택합니다.아프로디테는 약속을 지켰고 파리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는데 헬레네는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 즉 유부녀였던겁니다.갑자기 아내를 빼앗긴 메넬라오스 왕은 트로이와 전쟁을 하기 위해서 형인 미케네 왕 아가멤논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아가멤논은 그리스 전역에서 군주들을 모아 십만명이 넘는 그리스 연합군으로 트로이를 공격합니다.이것이 바로 트로이 전쟁입니다.

당신이 만약 파리스라면 황금사과를 얻기 위해 받은 3개의 제안중 어떤 제안에 승낙할건가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읽다보면 진짜 신들이 이렇게 인간적인 모습으로 있을까?
신들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는데,너무나도 재밌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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